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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북한산 족두리봉 가는 길에 피어났던... file

  • 산이
  • 2013-10-25
  • 조회 수 5231

날씨는 가을을 지나 초겨울 초입인데 몇 해전 북한산 족두리봉 오르는 길에 보았던... 지나는 등산객에게 물었더니 '미친 진달래'라나~ 버섯 산행길에 그 때 보았던 그 진달래를 만났다. 봄에 보았던 그 예쁜 그 모습 그대로 문득 서울 생각이 나네 ㅋㅋ

해질 녘이면 민들레도 꽃잎을 닫는다 file

  • 산이
  • 2013-04-14
  • 조회 수 6846

목이 터져라 외치는 팡파르 file

앞 다투어 피어나던 꽃들이 이젠 저마다 목청껏 외쳐대는 통에 덤바우가 코를 틀어막을 지경이다. 이르고 늦는 법이 없는 봄의 정중앙이다. 사람이야 눈으로 보는 봄이겠으나 저들의 생식 본능은 온몸을 쥐어짜는 부르짖음이다.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다른 편...

뜨거운 6월에 피어나는 꽃들 file

뜨거운 6월에 피어나는 꽃들 초여름이라 부르기가 민망한 6월. 들에서 일하는 마을 어른들의 등과 어깨에 내려꽂히는 햇볕이 무섭다. 이즈음을 대표하는 꽃이 나리꽃인데, 그들의 붉은 빛깔조차 뜨겁다. 섭씨 30도의 기온에도 가림막 하나 없이 일해야만 하는 ...

그 와송!! file

  • 산이
  • 2010-06-18
  • 조회 수 12939

그 와송!! 동네 할머니네 오래된 담벼락에 옹기 종기 많이도 붙어 있네. 어느 누군 찾느라 많이도 힘들텐데...

아, 이거! …그거다 file [6]

  • 들이
  • 2010-05-16
  • 조회 수 12704

아, 이거! …그거다 들꽃 중에는 노루귀나 현호색, 진달래, 개나리처럼 바야흐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도 있고, 앉은 자리가 바로 봄의 한가운데임을 여유만만 보여주는 꽃도 있다. 이런 것들이 진바실에서는 이즈음에 핀다. 초봄에야 낯선 꽃들을 만나면 이리...

좋아한다면서 이름도 모르는 file

좋아한다면서 이름도 모르는 산과 들에는 꽃이 지천이다. 이 들꽃들은 그러나 쉬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아침 꿩의 울음처럼 불쑥 나타나기도 한다. 꼼꼼히 새겨가며 찾으면, 온통 꽃들이다. 새 삶을 잉태한 그들의 지당한 가지각색의 모습을 일일이 보노라면...

매화향 가득 찬 진바실 file [1]

매화향 가득 찬 진바실 4월 16일, 꽃샘추위와 기온의 극심한 일교차를 다 이기고 매화가 일제히 피어났다. 냇가 쪽 녀석들이 좀 주저하고 있기는 하나 청매, 홍매 가리지 않고 우르르 활짝 열렸다. 매실밭에 들면 그 향이 난만하여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

현호색, 그리고 어수선한 눈길 file

현호색, 그리고 어수선한 눈길 지난해 처음으로 알게 된 현호색. 버섯 재배용으로 쓸 참나무 베는 일을 거들다가 보게 된 꽃이다. 작디작은, 연보랏빛 주둥이를 옹기종기 내밀고 선 모습이 앙증맞고, 또 우아했다. 바로 그 자리를 다시 찾았더니 약속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