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이상 장마비 같이 내리던 비가 드디어 멈추었네..
여긴 낮 기온은 25도 이상을 오르내려 거의 초여름 날씨야.
아직도 눈이 내리는 그곳이란 걸 보니 맑은물님 먼 곳에 있다는 게 실감난다 ㅋ.
어제 드디어 고추 모종 1000개 집에 가져 와서 오늘 밭에 심으러 가요..
올핸 일을 너무 많이 벌리고 있는지 열심히 하고, 많이 하기도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너무 많은 할일이...
엊그제 뒷 산에 고사리 캐러 가서 너무 많은 곳 있어서 생각 했어.
'여기 맑은물님 데리고 왔으면 정말 좋아 했겠다' ㅋㅋㅋ
행복한 일 계속 조금씩 더 만들며 건강히 지내요.. 안녕^^
산마늘, 흐 저거 자칫하면 여로라는 독초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듯하오
민들레 흰 것은 토종 노란 것은 미국제
꽃받침이 바로 선 것은 토종 햇까닥 뒤집힌 것은 미국산이라는 설이 있소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