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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 채종 종자 20℃ 이하에서 보관하면 70% 발아율 유지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 『들묵새』가 과수원 초생재배 작물로 보급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들묵새는 1년생 화본과 식물로 과수원의 빈 공간에 종자로 파종하면 들묵새가 우점되어 다른 잡초의 발생이 적고, 5월 이후 자연적으로 쓰러지는 특성(하고현상)이 있어 다른 초종(풀)에 비해 연간 3~4회의 풀베기 작업과 제초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유기물이 단보(10a)당 1톤 이상 생산되므로 토양개량 효과 외에 양분의 손실 방지와 과실의 품질향상에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들묵새 종자는 제주 2,100㏊, 전라도와 경상도 1,030㏊의 과수원에 보급되었으며 감귤, 포도, 단감 등 대부분의 과수원에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금년도에도 녹비작물 종자지원 국책사업으로 2월에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9월경 제주 900㏊, 전남 590㏊에 종자가 보급될 예정이나 대부분 외국산 수입종자에 의존하고 있다.

감귤시험장 한승갑 박사는 “과원에서 들묵새를 자가 채종할 경우 10a당 30㎏이상의 종자생산이 가능하며, 보관만 잘하면 발아율을 70%이상 유지할 수 있어 종자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6월 말경 채종한 종자는 9월 이후 파종하기 위해 60일 이상 농가의 창고에서 보관하는데, 30℃ 이상에서 보관한 종자는 발아율이 21%로 낮지만, 20℃ 이하로만 보관하면 발아율을 70% 이상 유지할 수 있다.

농가 창고는 대부분 온도 조절기능이 없으므로 현실적으로 최대한 통풍이 잘되고 온도가 낮은 음지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파종 전 기존의 잡초를 제초제 또는 손작업으로 깨끗이 제거하고 9~10월경 10a당 약 3㎏의 종자를 파종하며, 파종 후 토양을 덮어주지 않더라도 비가 온 후 15일 이내 발아가 된다. 또한 파종 이듬해 들묵새를 제외한 봄철 잡초 제거가 들묵새 우점에 매우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김광식 장장은 “들묵새를 이용한 초생재배 방법은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모든 과수원에 보급이 예상되는 만큼 작목별 재배상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국내에서 우수한 종자를 100% 자가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한승갑 064-730-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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